[앵커의 마침표]눈칫밥 없이 한 끼 먹도록

2024-01-15 0



한 끼 8천원.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방학 때 밥 굷지 말라고 지원하는 한끼 식사비용입니다.

이 돈으로는 떡복이나 김밥 밖에 못 먹으니 정부가 1천 원만 더 올리자고 했는데, 대부분 지자체가 돈이 부족하다며 8천원 동결시켰습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학교 교부금이 남아돌아서 값비싼 태블릿PC까지 공짜로 준다고 하죠.

세금 운영 주체가 달라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국민의 세금 과연,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 걸까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 눈칫밥 없이 한 끼 먹도록.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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